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 민주통합당 김태년(성남 수정)·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 등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등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2012년 한해 동안 모범적 의정활동을 보인 여야 의원 13명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는 원 의원의 경우 ‘경기도 평택의 지역지킴’이면서도 국가와 재외지역 동포들을 위한 폭넓은 사랑으로 상임위활동과 의정활동에서 큰 정치의 모범이 됐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보고서 잘 쓰는 국회의원, 성실하고 국민과 지역구민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했고, 윤 의원은 합리적인 상임위 활동과 더불어 많은 언론 활동에서 명쾌한 견해로 지역구민과 국가를 위해 그 노력을 경주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