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체납액 징수 총력 고액체납자 정리 강화

2013.02.12 19:19:01 10면

중구는 2월을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효과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정 인력과 징수방안을 총 동원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구세 74억100만원, 시세 53억200만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은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장의 부도 및 폐업, 미취업 청년층의 자동차 보유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는 정리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세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징수대책을 수립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징수 독려반을 편성, 고질 및 고액체납자 정리를 강화하고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시행을 위한 공매의뢰 사전안내문 발송, 부동산, 급여, 예금, 기타 채권 등의 체납처분 및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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