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사진) 의원이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받게 됐다.
국회의원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제3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수상을 위해 19대 국회 개원 이후 전체 의원들의 국회내 발언을 모니터·분석한 결과 가장 모범이 되는 6명의 의원들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새누리당 홍 의원이 ‘모범 언어상’ 부문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포럼은 2010년부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협력 아래 국회의원들의 정치언어 순화캠페인을 시작해 2011년과 2012년 2회에 걸쳐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