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항공축제인 ‘2013 경기안산항공전’ 입장권이 20일부터 판매된다.

19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항공전 입장권은 현장 구매가 성인 5천원, 아동·청소년 3천원이다.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를 하면 각각 천원 할인된 4천원, 2천원에 살 수 있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기존 4인 가족권을 2~5인 가족패키지권으로 다양화해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또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출산장려카드 소지자와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에게도 할인 혜택을 준다.

다음 달 19일까지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경비행기 지상퍼레이드 및 헬기 탑승 체험권을, 10명에게는 항공전 캐릭터 홍보대사인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주인공 ‘윙키’와 ‘에밀리’ 인형세트를 증정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20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항공전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 사동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