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외국인 합작투자 유치 지원한다

2013.02.20 22:09:25 2면

경기도는 올해 원천기술을 도입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억8천만원을 투입, 외국인 합작투자 유치를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문제로 경영난을 겪고 있거나 해외로부터 원천기술을 도입, 상용화하려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외자유치 또는 원천기술 도입을 지원해 성사시키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이다.

도는 해외 투자자 발굴부터 투자유치 계약에 필요한 각 단계별 재무, 법무 등을 전문 자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맞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상 산업은 기계, 전자부품, 전자재료, 자동차 부품, IT 및 콘텐츠 등 관련 분야로 도내에 공장이나 본사 등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해외투자를 희망하거나, 현재 진행중으로 자문이 필요 경우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 투자진흥과(☎031-8008-2763, 2083)로 하면된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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