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신규 소방공무원 700명 뽑는다

2013.02.24 20:25:33 2면

작년보다 3.5배 늘려

경기도는 올해 남자 575명, 여자 125명 등 신규 소방공무원 700명을 채용한다.

24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는 소방공무원의 순직을 막고 현장근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무려 546명(3.5배)이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소방분야 373명과 제한경쟁특별채용을 통한 구조, 구급, 자동차 정비, 화학, 전기, 기계, 항공, 항해사 등 각 분야별 327명이다.

특히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불산 누출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과 화재조사업무의 과학화를 위해 박사급 연구인련 3명을 ‘소방장급(7급 상당)’으로 채용한다. 공개경쟁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필수 3과목과 소방학개론, 행정법 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선택 2과목으로 변경하고 거주지 제한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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