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 예술단장과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임 기간은 1일부터 2015년 0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김재영 도립국악단 예술단장,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은 도립예술단의 위상 확립과 도민을 위한 예술활동에 매진해 도립예술단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높였다.
또 예술성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획으로 경기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문화나눔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김재영 도립국악단장은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장원 출신으로 중앙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구자범 경기필하모닉 단장은 독일 만하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하겐 시립오페라극장, 하노버국립오페라 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