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전곡중앙로 620m 구간 전신주 지중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이 구간 전신주를 땅에 묻는다. 사업비는 20억5천500만원으로 두 기관이 50%씩 분담한다.
이번 전신주 지중화로 도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1년 13억원을 들여 중앙로 인근 500m 구간 전신주를 매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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