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순항’

2013.03.03 19:33:35 10면

장애인보호작업장 기자재 전달

 

인천시 중구는 최근 롯데복지재단과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과 함께 다방면으로 프로그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한 결과 ‘롯데복지재단’측으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오븐 및 냉장고, 작업대 등의 기자재 지원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기자재 지원으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제과사업’ 프로그램의 확대운영을 포함해 보다 많은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창출 기회와 함께 편리한 세차 및 이동시간 절약 등의 장점에 착안한 ‘이동식 스팀세차’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업무협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