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슬로시티 문화관 개관식“서울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 될것”

2013.03.17 19:59:57 15면

 

남양주시는 조안면 진중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해 슬로시티문화관을 건립하고 최근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슬로시티문화관에서는 슬로시티 이념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와 각종 슬로체험, 주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조안면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해 줄 방문자센터 역할 등 슬로시티의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우 시장은 “점점 가속화되는 도시화를 지양하고 지역성, 전통성에 기초한 슬로시티야 말로 우리시가 서울시 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대안적 도시발전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문화관을 수탁 운영해 나갈 조안 슬로시티협의회 주재동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조안면의 역량이 한 층 더 커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주도하고 합심해 슬로시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0년 11월 수도권 지역에서는 국내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았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산 정약용선생의 전통의 가치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으로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친환경 청정도시이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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