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대학생 자녀 道,학자금 지원 서비스

2013.03.19 21:21:49 2면

경기도는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농어업인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대상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융자신청 후 탈락한 대학신입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이다.

도는 신청자에게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며 신청자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고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신청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이달초 도내 대학 재학생 593명을 선정해 올해 제1학기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을 벌였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농업인 자녀 4천740명에게 153억원이 학자금을 융자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줬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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