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비전홀에서 아주다남병원 문재석 원장 및 각 과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심리상담 및 현장경찰관 케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와 주취폭력 가해자 등에 대한 현장경찰관들의 정신·신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상담 치료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정신건강의학 및 재활의학전문 병원인 아주다남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경찰관들의 정신·신체건강의 증진과 범죄피해자의 사회복귀 지원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