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증지원 기업 LED 제품 수두룩

2013.04.03 21:35:29 2면

道, 15개 中企 22개 선정

경기도가 선정한 녹색기업의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에 LED 관련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도는 녹색기업의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에 15개 중소기업 22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사업은 녹색에너지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1개 제품 당 취득 인증비의 70%(500만원 이내), 2개 제품은 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15개 업체 중 8개 업체가 LED관련 업체이고, 선정된 22개 제품 가운데 13개(68.1%)가 LED 등 컨버터, LED 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 LED 투광등 같은 LED관련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도는 도내에 900∼1천개 정도 LED 제조기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외규격인증 취득과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보다 많은 도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 문의는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에너지산업과(☎031-500-3086)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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