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백성초, 정구 남녀초등부 단체전 우승

2013.04.07 20:20:37 18면

이천 대월초와 안성 백성초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정구 남녀초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월초는 지난 5일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초부 단체전(3복) 결승에서 안성초를 종합전적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 단체전(3복) 결승에서는 백성초가 수원 고색초를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고 남녀중등부 단체전(3복)에서는 안성중과 안성여중이 각각 우승했다.

이밖에 개인복식 남녀초등부 김유진-함준식 조(대월초)와 권이슬-송하영 조(백성초), 남녀중등부 황보은-모성하 조(안성중)와 김유진-곽은빈 조(안성여중), 남녀고등부 정영만-채병현 조(안성고)와 이은주-이한경 조(안성여고)도 각 부 정상에 등극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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