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5·4전당대회를 앞두고 도내 의원들의 최고위원 출마와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3선의 안민석(오산) 의원은 8일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광역시를 찾아 시의회 3층 프레스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재선의 이찬열(수원갑) 의원은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한다.
현재 도당위원장 선거는 초선의 이원욱(화성을) 의원이 지난 3일 처음으로 출마 회견을 갖고 가평군수 선거에 대한 상주 지원에 나선데 이어, 재선의 김태년(성남 수정)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에 있어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통합당 도당위원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후 광명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