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2013.04.25 22:09:12 9면

시니어클럽, 소유건물 등 제공
6월부터 컨소시엄 형태 진행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3년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상한 사업비 2억8천만원으로 노인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주식회사 행복일번지’라는 회사를 설립, 골판지 상자 제조업을 실시한다.

시는 시니어클럽에서 골판지 상자 제조업 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진건읍에 위치한 시 소유건물 및 토지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니어클럽은 인사, 노무, 영업, 관리업무 등을 맡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하며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쯤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노인인력 20명 이상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30명 그리고 2015년에는 40명 이상이 고용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연간 15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제2·3의 고령자 친화 기업을 설립해 나감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 친화 기업’이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유급근로자 또는 참여자의 70% 이상을 고령자로 구성하는 기업을 말하며 보건복지부에서 사업비를 1년간 지원한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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