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오리온스 코치 계약

2013.04.29 19:38:46 19면

 

2012~2013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3점 슈터’ 조상현(36·사진)이 코치로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은퇴를 결정한 소속 포워드 조상현과 코치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성준모 코치의 계약만료에 따라 이로써 오리온스는 추일승 감독, 김병철-조상현 코치의 코칭스태프 구성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정확한 3점 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조상현은 지난 1999년 연세대를 졸업해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프로무대에 데뷔해 총 12시즌 동안 11.3득점 1.9어시스트 1.5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