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라 女 50m 소총복사 개인 金

2013.04.30 21:55:37 18면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정미라(화성시청)가 제33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미라는 지난달 30일 충북 청원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593점을 명중시키며 김정미(인천남구청·592점)와 권나라(충북 청원군청·59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미라는 팀 동료 안혜상, 김진아, 박해미와 출전한 여일반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합계 1천759점을 기록하며 청원군청(1천769점)과 인천남구청(1천762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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