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8부두 시민위한 광장 조성을”

2013.05.08 20:21:10 10면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 새얼문화재단 동참 촉구

 

인천시 중구의회 하승보의장은 8일 오전 새얼문화재단 주관으로 새얼아침대화가 열리는 파라다이스호텔입구에서 인천내항 8부두 우선개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하승보 중구의장은 1인 시위에 앞서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 같은 영향력 있는 분들이 침묵을 깨고 내항8부두가 우선 개방돼야 된다는 견해를 꼭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하 의장은 “인천시도 지난 4월8일 성명을 통해 8부두 우선개방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있다”며 “TOC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반드시 8부두가 개방돼 인천시민들에게 시민광장,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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