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지 0.2% 외국인이 소유

2013.05.29 20:10:34 6면

여의도 면적 78배… 32조여원
道, 최다 보유지로 전체의 17%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7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억2천679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전체 면적의 0.2%, 여의도 면적(290만㎡)의 78배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조4천81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외국인 소유 국내 토지면적은 49만㎡(0.21%), 금액은 549억원(0.17%) 증가했다. 국내 외국인 소유 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로 조사됐다. 3천879만㎡로 전체의 17.1%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3천815만㎡(16.8%), 경북 3천629만㎡(16%), 충남 2천197만㎡(9.7%) 순이었다. 금액으로는 서울 10조1천815억원(31.4%), 경기 6조368억원(18.6%), 부산 2조7천122억원(8.4%) 등이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땅의 57%(1억2천887만㎡)는 외국국적의 교포 소유였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전체 53.9%인 1억2천216만㎡로 가장 많았고 유럽 2천372만㎡(10.5%), 일본 1천916만㎡(4.1%), 중국 579만㎡(2.5%) 순으로 집계됐다.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