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 업체 6월 분양 작년比 31.8% 감소 전망

2013.05.30 20:23:17 7면

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인 대형 건설업체 12곳을 대상으로 6월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6개 단지, 1만3천741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8% 감소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건설사는 경기도 7천488가구, 서울 4천457가구 등 수도권 1만1천945가구와 지방 1천796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8천24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자체분양 3천246가구, 단순도급 2천249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협회의 관계자는 “시장이 불확실해 건설업체가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개선 등 시장정상화 조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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