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관세행정관‘5월의 인천 세관인’

2013.06.06 20:07:45 11면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5일 이사물품으로 가장한 가짜 상품(이어폰, 시계 등)약 1천점을 적발한 최미경(45·여) 관세행정관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최 행정관은 이사물품으로 신고된 화물을 박스 깊은 곳까지 샅샅이 정밀 검색해 일상생활용품과 혼합돼 있어 적발이 어려웠던 이어폰, 시계, 벨트 등 가짜 상품 약 1천점을 적발해 지적재산권 침해 및 밀수를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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