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가족과 술 마신 뒤 바다에 뛰어든 40대 실종

2013.06.16 20:30:05 31면

음주후 수영을 하겠다고 바다에 뛰어든 40대가 실종됐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50분쯤 김포시 대곶면 대명선착장 앞바다에서 A(46)씨가 실종됐다.

A씨는 형, 부인 등 가족과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려고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공기부양정과 헬기를 동원해 A씨를 찾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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