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인하대, 전략모델 개발 맞손

2013.06.26 21:31:42 11면

中企 인재양성 ‘글로벌 e거버넌스 협력사업’ 양해각서 체결

인천세관과 인하대학교는 26일 인하대학교에서 맞춤형 인재양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글로벌 e거버넌스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관세청 주요 정책사업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FTA(자유무역협정) 및 AEO(종합인증우수업체) 활용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것과 관련해 IT·통상·물류·관세·행정부분에 걸쳐 포괄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인하대는 ‘글로벌 인재양성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중소기업 임직원, 공무원, 학생을 선정해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인천세관은 학생 또는 교육생들에게 인턴십, 실무 현장학습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략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