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위폐 전문가 초빙 인천공항세관, 감별교육

2013.07.08 20:36:58 10면

인천공항세관이 해외 여행자 휴대품 검사 담당 세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8일 외환은행 박억선 차장, 미국 FBI위조지폐감식 전문가를 초빙해 위조지폐 감별교육을 실시했다.

세관은 미국비밀수사국(USSS)의 발표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경우 전세계에 약 40억달러(5조원)의 위폐가 유통되고 있으며 연간 1~2억 달러(2천500억원)의 위폐가 적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반입되는 위조지폐는 초정밀 미화지폐인 ‘수퍼노트’처럼 식별이 쉽지 않고 종류도 미화, 엔화, 위엔화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어 향후 자체 위폐감별전문가의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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