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2013.07.14 21:54:50 11면

 

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인천해양경찰서 3008함에서 국내 종교계, 학계, 문화, 체육, 시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한국해양안전자원봉사협회 등 60여개 민간단체의 참여로 이뤄진 이날 발족식은 연예인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자기구명책이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생명조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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