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길 걱정하지 마세요

2013.07.24 20:59:42 15면

남양주, ‘안전귀가’ 모바일 앱 서비스

남양주시가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여성, 부모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현재의 이동경로에 대한 위치정보를 문자와 SNS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미리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기능도 있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하는 도중에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고 청소년통행금지구역 등 위험한 지역에 닿으면 벨이나 진동으로 알려주기도 하는 스마트 안전구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휴일에 영업을 하고 있는 약국, 병원 및 비상대피시설 등의 위치도 제공하고 있어 생활에 여러모로 편리한 생활안전시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는 시 생활공감지도 사이트(http://gmap.nyj.go.kr) 또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지도 사이트(www.gmap.go.kr)를 통해 로그인 없이 바로 이용가능하며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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