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첫 ‘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 작품 접수

2013.08.04 21:00:10 8면

부천시는 오는 9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제1회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참여할 작품을 1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문화도시 부천의 조형예술 발전을 위해 젊고 참신한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운다.

분야는 평면, 입체·기타(퍼포먼스·설치),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할 작품을 접수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 ID ‘Yelim Pop’, 비밀번호 ‘7861’로 접속 후 ‘제1회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폴더에 16일 오후 6시까지 올린 작품만 받는다.

입체·기타(퍼포먼스·설치) 관련 작품은 부천시청 문화예술과(☎032-625-3114)와 제출 전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의 ‘새소식’란에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그 중에서 전시에 참여할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 작품은 9월2일부터 30일까지 29일 동안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중 부문별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와 우수작 3개를 최종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작품은 내년에 별도의 초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이호균 팀장은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젊은 예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천과 우리나라의 조형예술을 바꿀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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