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현대건설, 새용병 옐리츠 바샤 영입

2013.08.05 21:45:04 18면

터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난 시즌 日 NEC서 활약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은 2013~2014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터키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옐리츠 바샤(26)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키 188㎝, 몸무게 75kg의 바샤는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터키 베식타스(2006~2012년)를 거쳐 지난 시즌 일본 NEC에서 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고, 지난해 그랑프리 여자 배구대회에서는 터키 국가대표로 뛰었다.

구단은 바샤의 가세로 공·수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바샤가 동료와 잘 융합해 새 시즌 팀에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