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정구 도대표 1차 선발전 우승

2013.08.05 21:45:04 18면

결승서 수원시청 3-0 완파

안성시청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여자일반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5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정구 도대표 1차선발전 여일반 단체전(2단3복)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 정구 여일반 단체전 우승팀인 안성시청은 이로써 2005년 제86회 대회 이후 9회 연속 전국체전 출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제1복식에서 이슬이-윤수정 조가 수원시청 김수경-김이주 조를 세트스코어 4-1로 눌러 앞서나간 안성시청은 제2단식 주자 김보미가 상대 김미림을 3-0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안성시청은 제3복식에서도 송지연-전하연 조가 김미림-김호영 조를 4-1로 물리치고 결국 종합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도대표 2차 선발전은 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