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손학규 10월 재보선 수원을 출마설 사실무근”

2013.08.07 22:05:21 4면

민주당 내부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의 10월 재보궐선거 ‘수원을 출마설’에 대해 “사실무근이고 소설”이라고 일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7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손 전 대표와 통화하고 말씀을 듣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18대 국회에서 손학규 당대표 체제에서 비서실장을 맡아 당내에서 친손학규계로 분류된다.

그는 “손 고문은 대통령 출마를 했던 분”이라며 “그런 분이 10월 재보선에 나간다는 건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는 지난 7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기자들과 만나 10월 재보선에 대해 언급하면서 나온 얘기 아니냐”라면서 “사리에도 맞지 않고, 현재 그럴 의사가 전혀 없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