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물질 동시분석기법 개발 김인호, 우리세관 사랑상 수상

2013.08.13 21:59:07 10면

인천공항세관, 분석법 국내 최초 개발 공로

인천공항세관은 13일 위해물품에 대한 동시분석기법을 국내최초로 개발해 분석업무 효율화에 기여한 김인호 관세행정관을 8월의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국내에 반입되는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에 대해 장기간 소요되던 순차분석법 대신 2시간내에 함유물질을 규명하는 동시분석법을 국내최초로 개발했으며 이 기법은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세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각 업무분야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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