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본부, 국유부동산 6건 공개 매각

2013.08.18 20:37:27 7면

공장 등 99억규모… 26~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9일부터 매각공고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 99억원 규모, 총 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이번에 매각하는 국유부동산 중에는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33평형 아파트를 비롯, 최초 매각예정가의 60%인 화성시 장안면 소재 건물 등이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입찰 참여희망자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 등록 및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캠코공매물건→캠코공매일정→국유재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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