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한국전력산업 현 상황’ 토론회 개최

2013.08.18 21:50:24 4면

 

민주당 부좌현(안산단원을·사진)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전력산업 구조개편 이후, 한국전력산업의 현 상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회 연속토론으로 기획된 ‘한국전력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대책을 논한다’의 1차 토론회로 2001년 단행된 전력산업구조개편 이후 한국 전력산업이 어떤 변화를 어떻게 겪었는지를 진단하게 된다.

현재 한국의 전력 수급은 지난 2011년 9월 순환 정전 사태 이후 매년 여름이면 전력수급 비상상황을 겪고 있지만, 근본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쾌하거나 명확한 답이 없는 실정이다.

부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전력산업의 현 주소와 문제점들을 명확하게 짚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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