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 시행

2013.09.04 20:50:24 10면

추석연휴 기간 통관도 지원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제수용품 등 생활필수품 적기 공급으로 추석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을 지원하고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통관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통관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세관은 24시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해 우범성이 없는 제수용품·생필품에 대해서는 수입검사를 생략하고 검사대상 물품으로 선별된 경우에도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물품은 우선적 검사 수행 등으로 통관소요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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