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 민·관협력 사례 ‘굿’

2013.09.16 20:42:11 10면

안양시, 지방3.0 선도과제 공모 장려상 수상

‘안양·군포·의왕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 과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한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에서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지방 3.0 선도과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54건의 과제 중 정부3.0과의 부합성, 서비스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60개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시는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분야에서 우수과제로 채택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개시(안양·군포·의왕시), 2개 교육지원청(안양과천, 군포의왕), 시민단체들의 협력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인정돼 선정됐다.

또 공동급식센터 운영으로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개선과 안정적 공급으로 식재료비 및 물류비 등 운영비 10% 이상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돼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학부모들의 염원인 양질의 급식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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