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미곡종합처리장 52곳 벼 매입자금 180억 지원

2013.10.02 20:41:56 3면

경기도는 원활한 추곡 수매를 위해 도내 RPC(미곡종합처리장) 중 52개소를 선정해 벼 매입자금(정부자금, 농협융자금 별도) 18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벼 매입자금은 도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연이율 1.5%, 1년 만기상환 조건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벼 매입 대금을 즉시 농가에 지급함으로 농가 소득 안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매입자금 지원은 RPC의 벼 매입활동을 촉진해 농가의 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 특히 친환경단지 지원 자금은 친환경 벼 수매에만 쓰일 예정으로 경기도 친환경 벼 재배의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벼 매입자금 지원은 전국에서 도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862억을 지원했다.
박진우 기자 1982jayden@gmail.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