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파견 한국어 강사 육성과 올바른 한글문화 보급을 위해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30분 서울 공덕동 공단 회의실에서 아나운서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 외국인근로자 도입 등 공단 사업관련 업무 협력, 해외취업(한국어 강사) 육성 프로젝트 협력,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해외보급과 확산을 위한 각종 콘텐츠 협력, 우수 외국인근로자 도입 등 공단 사업 협력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경제·외교력·한류열풍 등과 융합해 한글을 세계에 알리는 일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어 교육 능력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품격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