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까지 전국민 대상 ‘제3회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노후준비는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와 노후의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 두 가지로 나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