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사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복지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말로는 복지를 말하지만 핵심인 경제 활성화를 외면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 초반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계속해 대선공약 파기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기초연금 공약은 취소되지도, 파기되지도 않았고 국가 재정 상황에 맞춰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출범한 지 겨우 8개월도 안 된 정부에 대해 공약파기 공세를 하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을 주문하는 조급한 정치공세이고 거짓말 공세”라며 “민주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경기활성화 대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