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신설해야”

2013.10.16 21:54:37 4면

 

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사진) 의원은 16일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실태분석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간한 정책 자료집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정책자료집에 의하면, 2012년 전국 초·중·고교생의 비만도는 역대 최고치인 14.7%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13년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양·식생활 교육의 월평균 시간은 초등학교 7.1시간, 중학교 3.6시간, 고등학교 2.0시간에 불과했다.

윤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고시를 개정해 범교과 학습주제에 ‘영양·식생활 교육’이 신설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