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확보 절실”

2013.10.21 22:04:00 4면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사진) 의원은 21일 “한국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산업기술연구회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의존도를 줄여 나가겠다는 추세”라며 “하루 속히 선진국과 대등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특히 “수소와 석탄 이용 분야는 선진국의 삼분의 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태양광 규모를 50배 규모인 독일 만큼 보급하려면 전기요금이 35%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국민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