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에 육군 김현집(56·육사36기) 중장이, 기무사령관에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전사령관에 전인범(55·육사37기), 수방사령관에는 김용현(54·육사38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새로 임명됐다.
육군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 중장이 발탁됐고, 신원식(육사37기) 현 수방사령관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종배(육사36기)·조보근(육사37기) 소장은 각각 임기제 중장으로 진급해 교육사령관, 국방정보본부장에 보임됐다.
해군에서는 엄현성(해사35기)·이기식(해사35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참모장과 해사교장으로 각 임명됐다.
또 박철균(육사42기) 대령 등 육군 58명, 김종삼(해사41기) 대령 등 해군 11명, 공평원(공사33기) 대령 등 공군 15명이 준장으로 진급했고, 여군에서는 간호병과인 최경혜(간호사관 22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