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경찰서 별관 2층 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찰서장배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 중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단결심을 증진시켜 4대 사회악 척결 및 법질서 확립과 주민공감·안심치안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한마음 족구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파출소 및 본서 각 기능별 예선전을 가져 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 연합팀이 우승, 동부파출소 족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용성 경사는 “한마음 족구대회를 통해 땀을 흘리며 서로 단합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자주 체육대회를 가져 체력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