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 사랑 채워 소외이웃에 전달”

2013.11.06 22:43:53 14면

남양주·화도읍 새마을지도자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 전해

 

남양주시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6일 와부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월문리에서 올해 6번째로 배추 약 1천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10㎏씩 100여 상자로 나눠 담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명단을 선별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족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했다.

같은날 진접읍의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회 회원들 50여명도 유휴농지 2천㎡에서 재배한 배추 1천포기와 무 800개, 주민이 후원한 고춧가루 등으로 진접읍사무소에서 김장을 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각 리별 경로당 및 장애와 질병 등으로 김장을 하기 곤란한 관내 이웃 200여 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역시 화도읍 남녀 새마을 지도자 122명도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화도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1004 포기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을 위해 대신정공(화도읍 구암리)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 일체를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1상자는 화도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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