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문턱… ‘10cm’와 화끈한 밤을

2013.11.13 22:16:01 16면

안산문화재단, 16일 ‘도시락 파티’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인디밴드 ‘10㎝’와 ‘킹스턴루디스카’가 함께하는 콘서트 ‘도시락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쌀쌀해진 초겨울 밤, 락(Rock)을 통한 열정과 환희로 우리 몸 속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10㎝는 지난 2010년 Mnet 아시안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제8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상 등을 수상하고, 정규 1집 앨범은 단기간에 3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리는 등 홍대씬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그룹이다.

10㎝의 대표곡 ‘아메리카노’, ‘은하수 다방’은 재미있는 가사와 함께 복잡하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편안한 연주로 한 번 들어본 사람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2004년 결성된 킹스턴루디스카는 생소한 스카(ska, 기타소리에서 따온 의성어로 자메이카에서 발달한 관악기 위주의 음악) 장르의 리듬을 국내에 처음으로 퍼트린 9인조 밴드다.

 

이들은 10년 간 한 번도 쉬지 않고 매년 계절마다 진행되는 단독공연 등 그동안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지산밸리 펜타포트 GMF 등 굵직한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섬세한 연주와 보컬을 바탕으로 이들 밴드만의 솔직한 가사를 더해 감성적이고 신선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만원, 수능 수험생 50% 할인.(문의: 031-481-052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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