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개인택시 턴 20대 구속

2013.11.14 21:52:58 23면

수원중부경찰서는 심야에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개인택시를 턴 혐의(특가법 절도)로 석모(24)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석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50분쯤 수원시 정자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조모(52)씨의 개인택시 운전석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2차례에 걸쳐 89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석씨는 2007년 비슷한 수법의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