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은 수원시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과 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코레일유통 경기본부 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100여 상자(12㎏)에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관원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정을 나눔으로써 저소득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소통을 도모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