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1일 수원 지동시장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의용소방대 지동특별지역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취임한 함성호(55) 대장은 1993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 지역 안전을 위해 사회봉사 및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동지역대에서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지도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의용소방대장으로 임용됐다.
함성호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대장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믿음 주는 지동특별지역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