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동반성장 모색

2013.12.01 21:25:43 7면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등 ‘구매상담회’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기업 희망재단,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 등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하는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9개 업종의 경기지역 사회적기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업체와 경기지역본부와 관내 10개지사 구매 및 사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 및 정부권장정책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생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지역본부도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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